1. UC Application에서는 추천서 (Letter of Recommendation)을 받지 않습니다. 이 말은 즉슨, 본인의 ‘성적’과 ‘글’로만 평가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성적’은 바꿀 수 없으니 (물론 extra courses를 들으면서 단점을 보완할 수는 있습니다) ‘글’ 부분에 최대한 많은 노력을 들이기를 바랍니다.
2. ‘글’의 메인 파트인 에세이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Activities & Awards를 작성합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본인이 한 활동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후에 이런 활동 (그리고 이런 활동을 하게 된 본인의 배경/목표/성향) 들이 골고루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에세이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미 Activities & Awards에서 부각된 점을 반복해서 에세이에 적으면 좋지 않고, 반대로 Activities & Awards에서 부각되지 않은 부분이 본인의 특성을 뒷받침 해주기도 한다면 이를 에세이에서 기술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UC Application에서는 총 20개를 Activities & Awards를 넣을 수 있습니다. 6가지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서 기입할 수 있는데, 공통적으로 350 character 안에 본인이 한 활동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을 수 있도록 공간을 줍니다. 여기서 리스트 형식과 서술형 둘 다 섞어가면서 최대한 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Awards에는 추가 250 character이 있어서 이 상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에 대해서 적을 수 있고, Volunteer 과 Work Experience에서도 추가 250 character이 있어서 해당 기관에 대해서 적을 수 있으니, 이 3가지 카테고리를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UC 공식 웹사이트에도 기재되어있듯이 에세이는 어떤 주제를 골라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어떤 질문을 고르던 다른 섹션에 충분히 드러내지 못한 본인의 강점이나 상황을 부각시킬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간 에세이를 쓰는 게 더 중요합니다. 팁을 주자면, 1,7번에서 1개, 2,6번에서 1개, 그리고 3,4,5,8번에서 2개를 작성하면 본인을 조금 더 다양한 방면에서 표현할 수 있을 겁니다.
5. 인터넷에는 다양한 정보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떤 정보가 가장 정확하고 유익할 지 판단하기 힘들 때가 많은데, 파스찰 팀의 경험상 아래 두 링크가 가장 좋습니다. 꼭! 정독하고, 그리고 해당 주제에 대해서 자세하게 2번 3번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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