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비아 Via L.

안녕하세요. 파스찰컨설팅의 대표원장 임비아 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유학을 꿈꿔왔던 저는 초등학교 5학년에 호주로 건너가 초,중,고를 모두 로컬 사립학교에서 졸업했습니다. 호주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더 큰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고등학교 11학년 무렵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이나 컨설팅 도움 없이 혼자 준비를 했기에 어려움이 컸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더욱 열정을 키웠고 자립심 강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었습니다.

 

학업, 여러 액티비티 활동, 미술 포트폴리오 제작을 병행하면서 힘들지만 재미있는 12학년을 보냈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입학을 결정한 UPenn을 비롯한 UC Berkeley, UCLA, NYU, RISD, Emory, WashU St Louis, 총 7개의 미국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당시 상담받았던 컨설팅 학원들은 제게 아이비리그 문턱은 절대 넘지 못할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SAT 점수도, 성적도 평균보다 높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종합적인 액티비티 프로필, 수상 이력, 그리고 에세이를 통해 제 자신을 잘 어필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학에 입학한 후, 좋아하던 미술과 인문학 중에 고민하면서 전공을 탐구하는 기회를 활용했습니다. 국회의사당, BCG, 모바일게임 스타트업, JTBC 등 여러 분야에서 인턴하며 지식과 경험을 쌓음과 동시에 내가 가장 열정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스찰에서 5년 동안 일하며 수많은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멘토링했고, 더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했습니다.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줄 때 보람을 느꼈고 누군가의 인생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행복해서 파스찰과 쭉 함께 해왔습니다. 학생 여러분도 본인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탐구를 지금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대학이 모든걸 결정하지 않지만, 내가 만나게 될 인맥, 얻게 될 리소스와 걷게 될 커리어의 길이 훨씬 다르게 결정된다는 점이 대학을 가야할 이유입니다. 입시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 5-10년 정도의 인생이 조금 더 쉬워질수도, 어려워 질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때, 파스찰같은 인생 멘토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유학하고 명문대에서 공부하는 기회를 얻어 정말 감사하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는 걸 명심하시고, 후회 없는 학창시절을 보내려면 지금부터 파스찰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