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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대학교 (University of Chicago)
* 이 글은 실제 시카고 대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에게 들은 이야기와 학교에서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학구적인 학교의 대명사로 통하고, 심지어 "where fun comes to die"라는 곳으로 예로부터 알려져 있는 시카고대학교 (University of Chicago)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미국에서나 유학생들 사이에선 유시카고라고 불립니다.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통상적인 미국의 대학교들과는 다르게 진정한 지성인들의 집합소로 널리 알려져 있고, 그런 소문들 또한 사실입니다. 전통적으로 봤을 때 유별나게도 학구적인 학생들이 많았고 학교의 분위기도 그러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학구적인 학생"이란 건 단순히 AP 과목을 많이 수강하고 높은 GPA와 SAT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 아닙니다. 정말 특출나다 할 정도로 한 분야에서 도드라지는 성과나 연구를 한 학생들도 많고, 큰 경시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선 그런 오명(?)을 벗으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편이라 합니다. 기숙사와 운동시설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학생들 모집에 있어서도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상위권 대학들 중에선 유일하게 SAT 점수를 Optional로 함으로써 공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SAT 시험 Optional, 이제 볼 필요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시카고대학교의 비공식적인 모토는 "The Life of a Mind"입니다. 이것만 봐도 얼마나 intellectual 한 분위기인지 느낌이 오긴 합니다. 시카고대학교 같은 경우는 끼리끼리 어울리는 고등학교 생활과, 그리고 아이비리그 식의 스펙 쌓기 위한 대학생활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오롯이 배움을 위한 배움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The academic atmosphere extends beyond the classroom, and most people like it that way." "학구적인 분위기는 수업 밖에서도 이어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좋아해요. " 하지만 최근 들어 21세기에는 지성만 강조하여 좋은 학교를 구성하긴 어렵다고 학교 측에서 판단을 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학교의 지원자 수를 늘리기 위해 SAT/ACT 점수를 optional로 바꾸고, 코어 커리큘럼 (Core Curriculum)의 코스도 시대에 발맞춰 많이 늘렸을뿐더러,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나 커리어 어드바이징 (Career Advising), 그리고 시설에도 많은 투자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론 2005년부터 시작해서 지원자 수가 세 배나 늘어났으니 성공이라고 봐야겠죠. 시카고대학교는 시카고의 남쪽에 있는 Hyde Park에 위치해있습니다. 노스웨스턴 대학과 비슷하고 미시간 호수 (Lake Michigan) 옆에 있으며, 학교 주변은 Hyde Park가 감싸고 있습니다. Hyde Park 또한 상당히 지성인들이 많이 모여 산다고 합니다. 시카고대학교 교수진의 2/3가 넘게 Hyde Park에 살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캠퍼스는 건축학적으로도 아름답습니다. 학교의 main quad는 회색의 고딕풍으로 이루어져 있고, Frank Lloyd Wright, Eero Saarinen, 그리고 Mies van der Rohe가 디자인한 건물들이 있기도 합니다. 거의 국보급인 시카고대학교의 Regenstein Library는 캠퍼스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고, 그 옆은 Mansueto Library와 Green Line Performing Arts Center가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역사적으로 시카고대학교는 석박사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최근 들어선 학부대학 또한 우수하게 평가를 받고 있고, 스탠포드,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등의 대학을 논할 때 항상 같이 거론되는 분위기입니다. 학교 또한 그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 항상 그래왔듯 교양 예술 (Liberal Arts) 교육에 대한 고삐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교양 예술이나 인문학이 학생들의 커리어나 인생에 가장 큰 도움이고 이론이 실전보다 중요하단 포지션을 고수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시카고대학교의 코어 커리큘럼은 어떨까요? 모두가 미적분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심지어 음대생들도 미적분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전공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듣는 42개의 코스 중 거의 18개는 코어 커리큘럼을 충족하기 위한 교양 수업들이라 보시면 됩니다. 조금 과장을 하자면 거의 절반의 수업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양수업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미국 전역을 통틀어서 가장 많은 필수과목을 요하는 커리큘럼이자 대학교입니다. 코어에 들어가는 과목들은 과학과 수학, 인문학, 사회과학, 그리고 특정 문명에 대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문 수업 또한 필수로 들어야 합니다. 너무 많다고 느낀다면 아마 그렇기 때문일 겁니다. 시카고대학교가 쿼터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대학교인데, 두 학기제로 진행하는 대학교와는 다르게 한 학기가 10주 동안 진행됩니다. 제가 졸업한 노스웨스턴 대학교도 쿼터제였는데, 쿼터제의 장점은 수업을 더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지만, 단점은 workload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두학기제를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쿼터제인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이나 학생들은 눈만 뜨면 midterm 시험을 봐야 한다고 불평을 자주 했었습니다.) "With an intense workload, it is important to practice time management in order to succeed. Once you get into the swing of things, however, everything is manageable (though still intense)." "공부할 양이 많다 보니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해선 시간 관리를 잘해야 돼요. 한번 그래도 감을 잡으면 관리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어렵긴 하지만)." 시카고대학교 4학년생 시카고대학교의 4학년들은 final-year project를 하도록 장려 받습니다. 수업은 많은 상위권 대학교들이 그렇듯 소규모가 많습니다. 80%가 넘는 수업들은 20명이 되지 않으며, 각 분야에서 저명하고 인정받는 교수들이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도 있고, Guggenheim Fellowship을 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경제학과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특히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수두룩(?) 합니다. "Professors expect your work to be completed at a very high level, which causes some assignments to take longer than they would somewhere else." "교수님들은 과제물에 대해서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더 시간이 드는 경향이 있어요." 시카고대학교 수학과 학생 또 인기 있는 학과는 경제학과를 제외하면 생물, 영문학, 정치학, 그리고 수학 등입니다. 시카고대학교는 또 interdisciplinary program(한 분야 이상을 접목시키는 프로그램)이나 area studies program 또한 뛰어난 편입니다. Area studies program은 동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등 한 지역에 초점을 맞춰 그 지역의 다방면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라 보시면 됩니다. 시카고대학교에서는 Accelerated Medical Scholars Program이 있는데, 뛰어난 4학년생들에게 4학년 때 의학대학원 과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의학에서뿐 아니라 다른 전공에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학업이나 연구에 초점을 맞추는 학교답게 많은 학생들은 졸업하기 이전에 연구 경력이나 논문에 참여할 기회를 많이 얻습니다. 또, Metcalf Internship Program을 통해서 시카고대학교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는 2,500개가 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얻습니다. 여기서 인턴십을 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는 시카고대학교 주변에 있는 Argonne National Laboratory나 Fermilab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하고, 더 먼 곳에서도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What brings together the student body is a love for learning and maybe just a bit of geekiness, whether that comes from a love of Plato or an obsession with The Big Bang Theory." "학생들끼리의 연결고리는 배움에 대한 사랑, 그리고 조금의 괴짜 같은 면모들이에요. 플라토에 미쳐있든지 미드 "The Big Bang Theory"에 미쳐있든지" 시카고대학교 3학년생 69%의 학생들은 일리노이주 밖에서 오고, 이 중에 많은 숫자들은 동부의 교육열 높은 부모님을 둔 학생들이기도 합니다. 동양계 미국인 비율은 18%, 히스패닉 13%, 흑인 5%, 그리고 혼혈 학생들은 6% 정도 있습니다. 많은 상위권 대학들이 그렇듯이 자신의 정치적 견해에 대해 말하기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특정 학생들은, "It would be nice if there was a less hostile political climate on campus." "캠퍼스가 정치적으로 좀 덜 적대적인 분위기면 좋겠어요." 시카고대학교 재학생 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시카고대학교는 언론의 자유/표현의 자유에 있어선 아주 강한 입장을 고수합니다. 최근 들어 미국에선 예민할만한 주제를 다루는 연사들이나 이벤트에 대해서 학생들이 항의하거나 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카고대학교는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흘러가는 정치적 올바름보다는 표현의 자유를 중요시하여, 모든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를 철저하게 지켜주려 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동의하는 바입니다. 54%의 학생들은 캠퍼스의 기숙사에서 생활합니다. 모든 기숙사는 혼성입니다만 어떤 기숙사는 single-sex인 층들이 있기도 합니다. 스탠포드나 컬럼비아 대학교 같은 케이스에 비하면 꽤나 많은 고학년 학생들이 캠퍼스 밖에서 따로 아파트를 얻어서 생활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Hyde Park에는 값싸고 예쁜 아파트들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모든 1학년 학생들은 학교 기숙사인 House 중 하나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House 간의 경쟁이 꽤나 있다고 합니다. 약간 해리포터의 호그와츠처럼 생각해보시면 편할 것 같네요. 시카고대학교의 사교생활이나 활동 면에 있어서는 여태껏 말한 대학들과 비슷하게 다양합니다. "There is always some sort of event going on around campus, be it a theater performance or an a cappella show, but the city of Chicago is the backyard for UChicago, and students are always exploring it." "캠퍼스에서는 항상 극단 공연이라든지 아카펠라 공연 등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어요. 그런데 시카고와 바로 밀접하게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시카고를 뒤뜰 넘나들듯이 다녀가면서 여러 가지를 해보는 편이에요." 시카고대학교 재학생 실제로 시카고대학교의 아카펠라 그룹은 미국 전역에서 최고의 그룹 중 하나이고, 시카고에서는 박물관들이나 세계적인 심포니나 오케스트라, 그리고 춤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한국에선 흔하지 않지만 즉흥 코미디극인 improv 공연들도 시카고에서 많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운동경기들과 클럽이나 바, 그리고 레스토랑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뉴욕 못지않은 경험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면에 있어서는 시카고가 뉴욕보다 나은 점들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시카고대학교에서 전통은 아주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1학년생들이 입학을 하면 orientation 개념인 O-Week를 경험하게 되는데, 일주일 동안 학생들에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이 이벤트는 1934년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학생들은 1893년 World's Fair가 진행되었던 Midway의 아이스링크장에서 broomball을 하기도 하고, 봄에는 Scavenger Hunt를 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전통적인 유시카고만의 활동이나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실제 유시카고에서 만드는 티셔츠에도 "where fun comes to die"라는 문구를 새겨 넣는 등 자신들을 셀프 패러디하기도 하지만 요즘 유시카고의 학생들은 훨씬 더 사교적이고 과외활동에도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편이라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케임브리지 나 뉴헤이븐 에서 학교를 갈만한 비교과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학생들이 오는 "아이비리그 고아들"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긴 하지만, 학생들과 학교 측에서는 유시카고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합격률: 7.3% 고등학교 상위 10% 학생 비율: 98% 고등학교 상위 25% 학생 비율: 100% SAT 수학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50 SAT 수학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800 SAT 영어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20 SAT 영어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770
- 스탠포드 대학교 (Stanford University)
* 이 글은 실제 스탠포드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에게 들은 이야기와 학교에서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MIT) 와 듀크대학교 (Duke University)를 합쳐보세요. 스탠포드 대학교와 좀 비슷한 느낌이 날 겁니다. 스탠포드 대학교는 뛰어나면서도 스케일이 큰 운동 프로그램, 전문학교 (법대, 의대, 치대, 경영대학원)을 준비하는 학생들, 뛰어난 공대 프로그램, 그러면서도 동부의 동급 학교나 버클리 대학교보다는 경쟁이 덜 치열한 분위기의 학교입니다. 스탠포드 대학교에 방문해보시면 푸르고 업스케일인 분위기에 매료되실 겁니다. 서부의 "아이비리그 학교"? 스탠포드를 방문해보지 않은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은 스탠포드 대학교와 동부의 아이비리그 학교들의 차이점은 많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스탠포드는 아이비리그 학교들과는 (최고의 교육과 시설을 제공한다는 점만 빼면) 정반대의 학교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북 캘리포니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학교에요. 고딕 식의 건물과 전통을 중시하는 동부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빨간 지붕의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문과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아이비리그 학교들과는 다르게 과학이나 공대 프로그램이 특출납니다. 최근 들어선 동부의 아이비 학교들도 그 경향이 덜해지고 있긴 하지만, 동부 사립학교의 전통적 분위기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동부의 엘리트 학교들은 존재론적인 고민이나 인생의 의미 등에 대해 고민하며 기반이 다져진 학교들이라 하면 스탠포드 대학교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상대적으로 느지막이 미국에서 강조하기 시작한 기술, 과학, 발전에 초점을 맞춘 현대형 미국 대학교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스탠포드가 유치한 재정은 $26.5 Billion, 한화로 약 31조 원인데, 학교에 가보면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엄청난 시설과 업스케일의 분위기를 풍깁니다. 애초에 스탠포드는 학교 설립 때부터 기반 자체가 공대 프로그램과 과학 프로그램 위주였고, 상대적으로 최근 들어서야 문과 프로그램을 보강한 케이스의 학교에요. 합격률에 있어서는 지원한 20명 중 19명은 떨어뜨리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미국에서 합격률이 가장 낮은 학교라는 인식이 최근 들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에서는 기숙사와 교수진을 늘리면서 장기적으로는 학교 사이즈를 더 키워나갈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교는 또 남자들에게만 입학을 허락해 주던 동부 대학교들과는 태생이 다릅니다. 1885년도에 개교했을 때부터 여학생들을 받았었거든요. 애초에 진보적인 분위기입니다. 학업 스탠포드 대학교 학생들은 Thinking Matters에서 한 코스, 그리고 Thinking/Ways of Doing에서 11개의 코스를 들어야 합니다. (이름부터가 상당히 허세나 가식이 없고 담백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스탠포드의 스타일에 대해 많은 걸 이야기해 주는 대목이라 봅니다) 이 부분이 포함하는 계열의 수업들은 미학, 탐구 수업, 형식 추론, 윤리, 양적 추론, 그리고 독창성에서입니다. 스탠포드는 다른 여느 상위권 대학들이 그렇듯이 1년의 외국어 수업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논술과 화법 코스를 들어야 하기도 하며, 200개가 넘는 소규모 세미나 수업이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에게 제공됩니다. 목적 자체는 교수진들과 의미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함이기도 하다네요. 컴퓨터 공학은 스탠포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공입니다. 그 뒤를 잇는 프로그램들은 공학이나 생물 같은 프로그램들입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CS+X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14개의 joint degree (복수 전공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를 오퍼하는데, 컴퓨터 공학과 인문학을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라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공학과 철학, 언어학, 외국어, 역사 등을 접목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시대에 발맞춰 컴퓨터 공학을 강조하면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학생들의 교양과 소양을 길러주고 싶은 스탠포드의 의도를 잘 나타내준다고 볼 수 있겠네요. 스탠포드의 학생들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공부를 하는 게 상대적으로 많이 쉬울 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스탠포드에서 꽤 널리 알려진 비유는 스탠포드 학생들을 오리에 비유하는 것입니다. 표면적으로 볼 때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물속에서는 쉴 새 없이 발을 저으며 헤엄치고 있는 오리처럼 스탠포드 학생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부 학교에서처럼 학생들끼리의 경쟁은 상대적으로 없는 편이라 학생들은 이야기합니다. "People are always working together on projects and assignments. This might be because it is intense, and many students do take on a heavy workload." "학생들은 항상 프로젝트와 과제를 협력해서 해요. 확실히 공부가 어려워서이기도 하고, 많은 학생들은 욕심을 내서 많은 학업과 일을 자청하는 경향도 있어요." 스탠포드 재학생 수업의 정원은 또 작은 편입니다. 68%의 수업들은 20명이 되지 않는 수업들이며, 93%의 수업들은 실제 교수진이 가르친다고 합니다. "Overall, professors do seem to care about the students. They are definitely accessible, almost all having open office hours."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교수님들은 학생들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교수님들께 접근하기는 꽤 쉬운 편이고, 대부분 Office Hour (학생들이 찾아가서 질문이나 면담을 할 수 있는 시간)를 가지십니다." 스탠포드 컴퓨터 공학과 재학생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생들 또한 꽤 많은 편인데, 51%의 학생들이 남아프리카, 호주, 칠레, 일본, 그리고 독일 같은 나라에서 진행되는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실제 올림피안이나 Rhodes Scholar가 될만한 학생들이 즐비하지만, 학생들에게서 엘리트주의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People are a bit quircky, but everyone is generally happy and easy to get along with." "사람들이 꽤 특이하긴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해하고 어울리기 쉬운 사람들이에요." 스탠포드 재학생 그리고 실제로 59%의 학생들은 공립학교 출신이라고 하니, 엘리트 의식이 없다는 이야기는 확실히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라 봅니다. 유색인종의 비율 또한 평균보다 높은 편입니다. 동양계 미국인들이 22%, 히스패닉 16%, 흑인 7%, 혼혈 학생들이 10%입니다. 또 모든 상위권 대학교들이 그렇듯이 진보적인 성향을 강하게 띕니다. 학교생활 스탠포드는 미국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 좋은 학교로 유명한데, 약 20킬로미터의 자전거 전용 레인과 19,000개의 자전거 주차 자리를 자랑합니다. 꽤나 많은 학교들이 그렇듯이, 1학년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93%의 학생들은 계속해서 기숙사에 사는 걸 택하는데, 컬럼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 과 비슷하게 실리콘 밸리 근처의 집값이 너무 높아서 어쩔 수 없겠지요.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기숙사 추첨에서 더 유리한 포지션에서 추첨에 임합니다. "Junior year I lived in an old faculty mansion for 30 students that had a Thai chef." "3학년 때 전 예전에 교수진을 위해 쓰이던 멘션에서 30명 정도의 학생들과 같이 있었고, 태국 셰프도 있었어요." 스탠포드 재학생 스탠포드의 다른 점들과 마찬가지로, 스탠포드의 사교활동이나 과외활동은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많은 이벤트나 활동은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거의 1년 내내 이벤트나 공연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음주는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컨트롤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알코올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도 있긴 했지만, 그만큼 학교에서 발 벗고 나서서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 합니다. 19%의 남자들은 Fraternity에 조인하고, 27%의 여자들은 Sorority에 조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Party Culture 자체가 Fraternity나 Sorority에 온전하게 의존하는 구조는 아니라고 하네요.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또 Full Moon on the Quad (FMOTQ)라는 전통이 있다고 하는데, 2월 중에 있는 이 이벤트에서 1학년생이 "진정한 스탠포드인"이 되기 위해선 4학년생과 키스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2월 중에 있는 Viennese Ball 또한 학교에서 큰 이벤트입니다. 스탠포드가 위치한 Palo Alto는 가끔 놀러 갈만하지만 꽤 비싼 편이라 합니다.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겐 주변 언덕은 조깅과 자전거 타기 참 좋은 곳이라 합니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운동 프로그램들은 익히 명성이 알려져 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교는 꾸준히 미국 전역 최고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에게 주어지는 Directors' Cup을 수상합니다. 거의 매해 스탠포드 대학교의 운동팀 중 몇 개는 전국 우승을 합니다. 운동선수가 아닌 학생들을 위해서도 31개의 클럽 스포츠, 그리고 20개의 intramural activity가 있습니다. 운동시설 또한 뛰어납니다. 26개의 테니스 코트와 2개의 체육관, 스타디움, 골프 코스, 그리고 4개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스탠포드 학생들의 밝고 희망찬 분위기와 서부의 낙관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곳이 스탠포드 대학입니다. 중부의 춥고 바람 부는 학교를 나온 저로서는 많이 부러운 부분이 날씨이기도 합니다. "Stanford is hard to fit into a box, but there is a very innovative and individualistic personality that is also a collective culture on campus." "스탠포드는 뭐라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그렇지만, 이노베이션을 추구하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전체적으로 깔려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탠포드 재학생 위 학생이 한 말은 꽤나 미국적이지 않나요? 저 또한 스탠포드는 많은 의미에서 가장 미국적인 학교 중 하나라 봅니다. 합격률: 4.4% 고등학교 상위 10% 학생 비율: 96% 고등학교 상위 25% 학생 비율: 100% SAT 수학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20 SAT 수학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800 SAT 영어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00 SAT 영어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770
- 예일 대학교 (Yale University)
Yale University, 예일대학교는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인문학이나 예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기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보다는 크기가 작고, 프린스턴 대학교 보다는 큽니다. 예일대학교의 Residential College System은 7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여러 학교에서 벤치마킹한 시스템입니다. Residential College System 아래에서 학생들은 각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Residential College (대학이라고 표현하긴 좀 어렵습니다만 좀 더 도드라지는 성격의 커뮤니티의 기숙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학생들과 어우러지며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예일대학교가 위치한 뉴헤이븐 (New Haven) 또한 뉴욕 같은 규모는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최근 들어 생동감 넘치는 scene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일대학교는 1701년에 개교한 이래로부터 학부생들에 초점을 맞춰온 아이비리그 학교이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예일대학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 자체는 정말 동부의 아이비리그라고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예일대학교에서 여름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고딕 풍의 건물들이 정말 멋지고, 머릿속에서 그리던 전통적인 미국 대학 이미지와 그에 걸맞은 캠퍼스 타운을 모두 다 갖추고 있는 학교였습니다. 예일대학교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뛰어나지만, 그중에서도 예술과 인문학 프로그램은 유난히 뛰어납니다. 예일에서 졸업하기 위해선 통상적인 32개의 코스가 아닌 36개의 코스를 들어야 가능하여 일 년에 9개의 코스를 들어야 합니다. 학생들은 수업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선 동의하지만, 많은 학교들과 다르게 경쟁이 치열한 분위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While the workload is challenging, most classes help students collaborate by promoting study groups, facilitating discussions in small, seminar classes, and organizing class section meetings for larger lecture classes." "학생들이 공부해야 하는 양은 많고 어렵지만, 대부분의 수업은 학생들이 협업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스터디그룹이나 작은 세미나 클래스, 그리고 섹션 미팅을 통해서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예일대학교 재학생 예일은 12개의 프로페셔널 학교와 석사과정의 Arts and Science 학교를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학부생들을 위한 Yale College가 학교의 중심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모든 교수들은 학부 수업을 가르치며, 학교의 모든 리소스는 학부생들에게도 열려있습니다. 예일대학교의 뛰어난 경제학 프로그램은 헤지펀드 매니저들과 매니지먼트 컨설턴트들이 즐비하고, 가장 많은 숫자의 학부생들이 몰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순수과학, 정치학과, 공학, 역사학, 그리고 영문학 프로그램이 그 뒤를 잇습니다. 역사학과 같은 경우는 미국 전역을 통틀어서 가장 어려운 역사학과 프로그램이며, 30페이지에서 50페이지 사이의 졸업논문 격인 senior essay를 요구합니다. 영문학과 같은 경우는 항상 미국의 문학론을 선구해나가며, interdisciplinary 인문학 프로그램들은 중세, 르네상스, 그리고 현대 시대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동부의 아이비리그 대학교들은 문과 중심의 프로그램과 강점으로 유명합니다만, 예일대학교는 과학과 공학 프로그램에 2001년부터 시작해서 $1 Billion, 한화로 1조 원을 넘는 돈을 들여왔고, 요즘 같은 경우는 절반이 넘는 예일대학교 입학생들이 이공계 계열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어학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뛰어난 프로그램을 자랑하며 최근 들어선 데이터 과학이나 신경과학 전공도 생겨났습니다.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1학년생들 같은 경우는 Directed Studies를 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문학, 철학, 역사, 그리고 정치학을 아우르는 3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입니다. Directed Studies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은 12학년 6월 전에는 프로그램에 지원을 해야 합니다. 사실 코스가 너무 어려워 학생들끼리는 "Directed Suicide"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95%의 이공계 학생들은 교수진과 800개가 넘는 연구실 중 하나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그중 상당수의 학생들은 1학년이 끝난 여름부터 자신만의 연구를 하기도 합니다. 역사에 꽤나 초점을 맞추는 대학이지만, 여태껏 이야기해온 다른 대학들과는 다르게 예일대학교는 졸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코스는 없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Humanities and arts, social sciences, 그리고 sciences에서 두 과목, 그리고 quantitative reasoning을 강조하는 코스 두 개를 들어야 하고, 많은 대학들이 그렇듯 외국어 requirement 또한 있습니다. "Yale Works hard to make study abroad affordable for every student. I spent a summer abroad in Siena, Italy, and best of all, the entire experience was covered by my Yale financial aid." "예일대학교는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저는 Siena, Italy에서 여름을 보냈었는데, 모든 비용은 제 재정 지원이 커버해 주었습니다." 예일대학교 정치학과 재학생 예일의 기초레벨 수업 들은 큰 강의 형식인 경우가 많고, 많은 대학들이 그렇듯 TA들이 진행하는 작은 discussion section과 함께 수강합니다. Freshman seminar의 경우 다양한 토픽을 다루고, 학생들과 교수진과 긴밀하게 interact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매 학기 오퍼되는 1,000개의 클래스 중 73%의 수업은 20명이 채 안 되는 수업들입니다. 엘리트 대학 중에서도 학부 교육의 퀄리티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인기 많은 수업들은 John Gaddis의 Cold War history 수업, 그리고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Robert Shiller가 진행하는 기초 경제학, 그리고 노벨의학상수상자인 James Rothman은 앞서 이야기한 residential college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거주합니다. 예일대학교의 학생들 같은 경우는 하버드대학교나 프린스턴대학교의 학생들에 비해선 상당히 진보적인 것으로 유명하고, 자신들의 견해를 내비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Yale students are incredibly active politically and socially and are very conscious of world issues." "예일대학교 학생들은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상당히 활동을 많이 하고, 국제 이슈들에 대해 민감해요." 예일대학교 역사학과 재학생 앞서 이야기한 14개의 Residential College들은 예일대학교의 사교문화의 중심이라 볼 수 있습니다. 기숙사 겸 학업 커뮤니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셔서 해리포터의 호그와츠에 나오는 기숙사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 Residential College는 도서관, 식당, 야식을 판매하는 "butteries", 체육관, 극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혹은 사교 이벤트를 주최하기도 해요. Residential College들의 정체성은 각 건물의 건축양식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어떤 college 건물들은 성채 같은 고딕 스타일인 반면, 다른 건물들은 빨간 벽돌로 되어 식민지 시대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또, 각 college들은 이전 세대들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single 혹은 double bedroom이 있는 suite에서 생활하지만, 4학년생들 같은 경우는 독방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몇몇의 고학년생들은 New Haven에서 살기도 합니다만 84%의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생활을 해요. 예일대학교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꽤나 높은 학교라 볼 수 있습니다. Residential College를 제외하면, 학생들은 자신들은 또 extracurricular 활동이나 그룹에서 정체성을 찾는 편입니다. 수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간을 학교 신문, 라디오 방송국, 혹은 컴퓨터 센터에서 보내는 학생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주로 활동을 같이하는 학생들과 사교적으로도 어울린다고 합니다. 미국대학 준비할 때 과외활동(Extra cur..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예일대학교에는 Skull and Bones 같은 비밀 클럽 (secret societies)도 있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클럽하우스를 따로 가지고 있고, "자격"이 있는 학생들을 초대합니다. (Bush 일가의 사람이라면 초대를 받겠죠) 또, 10% 정도의 학생들은 Fraternity나 Sorority (사교클럽)에 조인한다고 합니다. 특이한 이벤트를 말해보자면 매년 할로윈때 Yale Symphony Orchestra는 Woolsey Hall에서 공연을 주최하는데, 학생들이 다 분장을 하고 공연을 보러 간다고 합니다. 매년 눈이 쌓일 정도로 많이 오는 첫 번째 날에는 Old Campus에서 눈싸움을 하는 것도 전통입니다. 예일대학교 캠퍼스는 New Haven 한복판에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분위기가 상당히 Quaint (멋있게 옛날스러운?) 했었습니다. "There is a movie theater, two world-renowned art galleries, a popular dance club, and countless shops and restaurants within a 10-minute walk from my dorm room. " "제 기숙사방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는 극장,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 전시관 두 개, 유명 댄스클럽,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가게와 식당이 있어요." 예일대학교 정치학과 재학생 예일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중 하나입니다.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은 "For God, for country, and for Yale" ("하나님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예일을 위해서" 예일대학교 전통 노래 中 일부 가사) 을 살아내려고 노력합니다. "When I meet other Yalies abroad, we can immediately connect by talking about our residential colleges, and other shared Yale traditions, such as the Halloween show." "다른 나라에서 예일대학교 졸업생들을 만나면 각자의 residential college나 Halloween show 같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바로 친해지는 느낌이에요" 합격률: 6.3% SAT 수학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40 SAT 수학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800 SAT 영어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20 SAT 영어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770
-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MIT)
과학에 소질이 있는 학생이라고 하면 MIT에 가서 얼마나 본인이 평범(?) 한 지 느껴보라고들 이야기합니다. 과학이나 공학에 있어서 뛰어난 프로그램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MIT에서는 건축학과과 경제학과의 프로그램도 뛰어날뿐더러 학부생들에게 제공되는 연구 기회들도 많아요. 100% 학업에만 집중하면서 대학생활을 하기 싫다면 뜻밖으로 빼어난 운동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보스턴과 밀접한 위치에 있어 다양한 경험들이 가능합니다. 1861년에 개교한 이래로 이공계 쪽에서 가장 학문적으로 가장 탁월한 인재들을 꾸준히 불러들이고 있는 학교입니다. 실제로 MIT 교수들과 학생들이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발견들을 너무나도 많이 했고, 몇 가지만 이야기하자면 자석, 그리고 사람유전체를 해독하기도 했습니다. 현대 인터넷의 기반인 World Wide Web를 만든 Tim Berners-Lee, 그리고 두말하면 입 아픈 Noam Chomsky 등이 MIT와 밀접하게 연관된 인물들입니다. MIT 졸업생들은 25,000개가 넘는 회사를 설립했고, 실리콘 밸리의 인재들 중 약 25%가 MIT 출신입니다. 하버드 대학교가 Oxbridge 고전 학습법에 기반하여 커리큘럼을 만들었다면, MIT는 독일의 연구와 실질적인 실험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고수해왔습니다. MIT 코스 전공과 무관하게 MIT 학생들은 여섯 개의 science core 코스로 이루어진 General Institute Requirement를 충족해야 합니다. 이는 미적분, 인문학, 그리고 physical education requirement를 포함합니다. 기초과학 클래스를 들을 때는 학생이 포커스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생물을 듣는 학생은 유전 혹은 환경 중에서 포커스를 정할 수 있습니다. Science core 과목을 수료하기 위해서 학생들은 네 개의 Freshman Learning Community 중 하나에 조인하여 규모가 작은 수업, 공동 학습 공간, 그리고 1학년 커리큘럼을 듣습니다. Freshman Learning Community에 더해서 학생들은 Experimental Study Group에 조인할 수도 있는데, 학생의 페이스에 맞춰 통상적인 lecture 기반의 수업이 아닌 tutorial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옵션도 주어집니다. 이처럼 MIT는 학생들이 학업에 있어서 자신의 interest를 주도적으로 쫓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도 많은 장치를 가지고 있고, 워낙 탁월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이공계 프로그램은 탁월하지만, 생물학과 같은 경우는 의학기술과 유전 연구에 있어서 아주 선구적인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학교 이름에 걸맞게 공학프로그램이 워낙 뛰어나 어떤 의미에서는 순수과학이 조금 상대적으로 밀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공학과와 컴퓨터공학은 미국에서 단연 독보적이고, 학생들은 학사, 석사 프로그램을 5년 동안에 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이외에도 생물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항공학, 그리고 물리 프로그램도 뛰어나며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MIT 같은 경우는 인문학과 사회과학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강조하는 편입니다. "너무나 많은 MIT 졸업생들은 하버드나 프린스턴 대학 졸업생 밑에서 일을 합니다." MIT Dean 중 1인의 인터뷰 中 위와 같은 고민을 학교 측에서는 하고 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졸업 후에 사회적인 맥락이나 시장을 보기 위한 시각을 길려주기 위한 경영학이나 금융 전공도 조금씩 늘려가는 추세라 합니다. 학생들의 과학적인 성취나 발견 등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인지, 학생들은 또 네 개의 커뮤니케이션 코스를 들어야 합니다. "교수님들은 정말 학생들의 흥미를 돋울 줄 알아요" MIT 재학생 1학년 학생들의 첫 학기 수업 같은 경우는 부담을 덜기 위해서, 그리고 MIT에 적응 기간을 거치기 위해서 Pass/Fail로 과목을 수강합니다. 학생들은 A, B, C, D, F의 점수가 아닌 P, D, 아니면 F의 점수를 받습니다. A, B, C의 점수를 받는 학생들은 일괄적으로 P를 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점수와 무관하게 모든 코스는 정말 어렵고 빠른 페이스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MIT 학부의 70% 이상의 수업 들은 20명의 학생들이 채 안 되는 소규모 수업들입니다. 1학년들에게는 Faculty Advising이 "나쁘지 않다"라고 하지만 그 이후의 학년들에게는 기회를 직접 만들어 나가야 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MIT의 특별한 점 MIT의 도서관 시스템은 과학과 기술에 대한 아주 진귀하고 희귀한 역사 서적들이 있다고 합니다. MIT의 명성에 걸맞게 24시간 운영되는 한 도서관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도서관에서 (자든지 깨어있든지) 보내는 학생들도 있어요. " MIT 재학생 MIT의 Undergraduate Research Opportunities Program은 연단위로 진행되는 교수진/학생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만약 연구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끌릴 수밖에 없는 초이스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학부 연구 프로그램이거든요. 또 연구를 하면서 학점을 받든지 급료(stipend)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91%가 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MIT 학생들은 아주 특별한 열정과 동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에요" 하지만 MIT나 Caltech에 다니는 학생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꽤나 높은 비율의 한국 유학생 출신 학생들은 단순히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물론 MD-Ph.D 프로그램 진학하여 의료 관련 연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제가 이야기하는 건 단순한 MD 과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입니다. 건너 들은 이야기고 통계에 기반하진 않았습니다만 제가 나온 학교에서의 한국 유학생들의 경우에도 연구에 큰 뜻을 가진 학생들보단 이공계 진학의 원론적인 이유 자체가 단순히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있는 학생들이 꽤나 많았던 걸 생각하면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MIT 학생들은 자신만의 연구나 발견, 그리고 흥미에 창의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MIT로 진학하는 반면, 한국 학생들 같은 경우는 입시 공부에 도가 튼 학생들이 진학하여 딱히 연구에 흥미가 없음에도 MIT라는 간판만 달고 의대 진학을 하고 싶어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다시 한번 국내 입시 분위기에 대해서 분개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Student Body & Student Life MIT는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백인 남학생 위주의 학교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다른 상위권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좀 더 다양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흑인 학생 비율이 6%, 히스패닉이 14%, 동양계 학생이 27%, 그리고 기타 혼혈 인종이 7%입니다. 외국인 학생 비율이 11%이며 심지어 여학생들도 46%에 육박한다고 하니 예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MIT의 원서 자체도 성소수자에게 어드벤티지를 주기 위해 Gender Identity나 Sexual Orientation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습니다. 학생들의 Student Life는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자신의 열정을 물불 가리지 않고 좇는 학생들의 삶이라고 입 모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경험들 또한 해볼 수 있는 기회들이 많습니다. 학교 특성상 특별 강의도 많은 편이고, 생각과는 다르게 댄스, 파티, 그리고 기숙사 활동들도 많이 있습니다. 만 21살이 넘는 학생들의 음주에 대해선 학교에서도 받아들이는 분위기이지만, 학생들의 음주나 마약 사용을 discourage 하기 위한 MIT의 alcohol-prevention program이나 drug-prevention initative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MIT 학생들은 또 아주 짓궂은 장난도 자주 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캠퍼스 경찰 차량을 분해해서 타워 꼭대기에 조립해놓든지, 500명 강의실의 고정된 의자의 나사를 일일이 다 풀어서 의자 방향을 바꿔놓는다든지, 하버드 대학의 입구를 용접해서 막아놓는 등 MIT 학생들만이 생각해내고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장난들을 치기도 합니다. 학교의 프로그램을 해킹해서 학생들에게는 출입이 제한된 터널을 통해서 탐험(?)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MIT의 운동 프로그램 또한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하며, 특히 장거리 달리기나 육상, 수영, 그리고 다이빙 팀은 아주 뛰어납니다. 아이스하키 또한 인기가 많으며, intramural program 또한 아주 형성이 잘 되어 있어, 원하는 학생들은 언제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미국 공학의 힘의 원천지인 이곳에선 학업적으로 범접하기 어려운 퀄리티와 수준을 자랑하고, 한 학생이 이야기하듯이, "MIT는 학생들을 한계까지 몰아붙인 이후에 학생들이 그 한계를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잠재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 MIT 생물학과 재학생 합격률: 6.7% SAT 수학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80 SAT 수학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800 SAT 영어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20 SAT 영어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770
-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제가 십여 년 전 대학을 지원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최상위권" 반열에는 끼지 못했던 컬럼비아가 지금은 HYPS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와 거의 대등한 레벨에 있고, 그에 걸맞은 명성을 자랑합니다. 국내외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고하는 U.S. News and World Report Ranking 기준 현재 2위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뉴욕 맨해튼에 있는 아이비리그 학교 . 뭐라고 더 설명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통 있는 아이비리그 학교를 다니면서, 하버드가 있는 Cambridge, 예일이 있는 New Haven, 프린스턴이 있는 Princeton 같은 상대적으로 작은 도시가 아니고, 맨해튼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들과 문화생활을 생각한다면 도시를 좋아하고 도시생활에 익숙해진 한국 학생들에겐 너무나 좋은 초이스가 될 수 있는 학교입니다. 동부의 다른 아이비리그 학교들에 비해 상당히 뛰어난 학부 공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컬럼비아 역시 전인적인 교육을 중시하는 Core Curriculum 을 수강해야 합니다. "컬럼비아 학생들을 보자면, 전통적인 인문학 교육을 받고 싶지만 외진 대학 도시에 살고 싶지 않은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컬럼비아 1학년 학생 컬럼비아식 교육 컬럼비아에서 강조하는 교육철학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Core Curriculum 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네요. 아이비리그 학교 중에선 가장 어렵다고 하는 Introductory 과정인 Contemporary Civilization과 Literature Humanities는 컬럼비아의 Core Curriculum의 초석입니다. 두 코스 모두 일 년 동안 진행되며, 정교수님들께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하는 수업들입니다. Contemporary Civilization 같은 경우는 정치철학과 윤리철학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코스인데, 플라토부터 시작해서 카뮈 같은 20세기 철학자까지 다루며, Literature Humanities 같은 경우는 호머부터 도스토옙스키, 그리고 제인 오스틴이나 토니 모리슨 같은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26개 정도의 고전문학을 다룬다고 합니다. 이에 덧붙여서 학생들은 한 학기의 예술 혹은 음악 역사 코스를 들어야 되고, Foreign Language Proficiency (외국어 능력), 두 학기의 과학, 두 학기의 physical education, 작문 코스, 그리고 이에 포함되지 않는 다른 global Core 코스를 두 개 들어야 합니다. 공대나 과학 전공인 학생들도 비록 이의 절반이긴 하지만 Core Curriculum을 들어야 합니다. 이처럼 컬럼비아에는 대학원이나 법대, 의대, 치대 같은 Professional School 지원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이 가는 학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Liberal Arts (기초 교양) 중심의 교육의 본질을 강조하는 학교라 볼 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런 커리큘럼은 많은 한국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 동안 입시 준비 위주의 공부를 했을 경우에는 대학에 진학해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실제로 제가 가르친 학생들 중에서 부실한 고등학교 커리큘럼에서 학교를 다닌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인문학적 사고와 근본적인 교육을 중시하는 학교에 가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를 꽤나 많이 보거든요. SAT 시험은 목표가 아니라 기회다. (공부는..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심지어 공대 학생들조차 기술교육 위주의 수업이 아닌, Liberal Arts (기초 교양)를 뿌리로 삼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컬럼비아에 와선 중위권 학생이 될 준비를 하고 중위권이라는 것에 만족할 준비를 하세요." 컬럼비아 대학교 금융경제학 학생 "공부"는 "독해"라는 초석위에 세워진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컬럼비아 대학교 수업들은 어렵습니다. 숙제랑도 많고, 앞서 이야기했던 학교들과는 다르게 학생들 간의 경쟁도 심한 편입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에 걸맞게 학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전공들은 모두 미국 전역에서 톱 레벨의 프로그램들입니다. 컬럼비아는 교수 대 학생 비율이 가장 좋은 학교들 중 하나이기도 해요. 83%의 수업들의 규모는 학생 스무 명이 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한국 학생들에게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특목고 출신 학생들이나 유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수업에 임하는 태도가 미국 학생들과는 달라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다른 학생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걸 반겨 하지 않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이런 부분도 고려해서 현명한 학교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뉴욕, 괜찮을까? 뉴욕 맨해튼 에 위치해 있기에 거의 93%의 학생들은 비싼 아파트 월세를 피해 대학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나 housing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컬럼비아 법대를 졸업한 제 친구 같은 경우에는 룸메이트들과 같이 생활하는 지금 아파트에서 2020년 현재 $2800 (약 330만 원)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기숙사 추첨번호가 꽤나 낮았었는데도 에어컨이 나오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창문 밖으로 보이는 기숙사 방을 얻었어요. " 컬럼비아 3학년 학생 컬럼비아 대학교 학비는 연간 $64,380 (약 7560만 원)로,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보다 연간 $10,000정도 (1180만 원) 비싼 편이긴 하지만, 기숙사 비용이 $14,970 (약 1770만 원)으로 다른 학교들과는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뉴욕 맨해튼에서 4년을 보내기에는 합리적인 비용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물가가 다른 곳에 비해 높다는 건 염두에 두세요) 하지만 반대로 university housing이 아닌 아파트에서 살기 원한다면 월세값으로 일 년에 약 $30,000 (약 3540만 원)는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치안에 있어서는 미국을 경험해보시지 못한 분들은 이해하시기 어려울 수 있지만, 꽤나 위험한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캠퍼스 바로 근방에 사는 학생들도 등하교 할 때 조심해야 할 필요를 느낄 정도이고, 학교에서 좀 벗어난 지역은 밤에 돌아다니시기엔 어렵습니다. 하지만 캠퍼스 내에선 안전합니다. 최근 컬럼비아 대학 측에서는 낮 동안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캠퍼스를 돌아다닐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분위기 컬럼비아는 아이비리그 학교 중 유색인종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입니다. 컬럼비아는 또 (거의 모든 상위권 미국 대학교들이 그렇듯이)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을 띠는 학교입니다. 뉴욕에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 말에 의하면 컬럼비아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에 대해 소극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컬럼비아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이나 견해에 대해 말하는 걸 좋아해요." 컬럼비아 생물학 학생 Fraternity나 Sorority를 조인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남학생들은 24%, 여학생들은 16% 정도라고 하고, 최근 들어 조금 증가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컬럼비아 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한 가지 활동이 dominant 하진 않다고 합니다. 특히 운동 경기에 있어서는 학생들이 크게 관심이 없는 학교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의 말에 의하면 아무래도 컬럼비아의 최대 장점은 캠퍼스 내의 이벤트나 활동과 뉴욕 시내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나 활동을 겸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학업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꽤나 어렵다는 점, 그리고 본인이 알아서 참여하고 활동할 거리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는 점 정도가 되겠네요. 합격률: 5.9% SAT 수학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40 SAT 수학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800 SAT 영어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10 SAT 영어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760
- 하버드 대학교 (Harvard University)
W. E. B. Dubois | T. S. Eliot | John F. Kennedy | Theodore Roosevelt | Helen Keller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영향력 있었던 미국인들. 이들의 공통점은? 아셨겠지만 다들 하버드 졸업생들 이죠. 학교 중퇴자만 하더라도 빌 게이츠(Bill Gates)나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이에요. 유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영원한 로망. 명문대의 상징 그 자체, 하버드. 뛰어나고 특이한 학생들 사이에서 정체성을 지키기란 쉽진 않은 일이긴 하지만 하버드 학생들이라면 해낼 수 있겠네요. 지난 몇백 년 동안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고 이름 자체만으로 수식어가 되는 학교에요. 미국이란 나라의 첫 대학교기도 하고요. U.S. News and World Report 랭킹 기준 1위 자리를 빼앗긴진 몇 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학교의 명성이나 퀄리티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기준점이 되는 그런 학교에요. 명성 있는 프로그램 Economics (경제학) Government History (역사학) East Asian Studies (동아시아학) African and African American Studies (아프리칸 Biological Sciences Applied Mathematics Computer Science 컴퓨터 공학 최상의 퀄리티, 그 자체 물리적인 시설부터 시작해서 교수진, 그리고 학생들까지 최상급의 기준에 부합하는 것들만 고집 해요. 하버드는 교수들에게 종신 재직권을 주는 데에 있어선 이미 명성이 익히 알려진 교수들에게만 그 자격을 주고 있어요. 따라서 정말로 자기 분야에서 "스타"라고 할만한 사람들만 모일 수밖에 없어요. 어느 학업적인 분야든 그 분야의 일인자를 논할 때 "하버드 교수"라는 타이틀이 붙는 게 흔한 일이고, 티비에서도 정계에서도 하버드 교수들이 즐비해요. 그런데 이런 부분이 단점이 될 수는 있어요. 이따금씩 상대적으로 학부 학생들에게 신경을 쏟지 않는다는 비평을 듣기도 하거든요. 교수들이 적어도 한 개의 학부 과목을 가르치긴 하지만, 학부 교육에 치중하는 작은 대학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회를 찾아 나서지 않는 이상 교수님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을 수 있어요. 이전 글에서 다뤘던 프린스턴 대학 과는 사뭇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교수님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는 있지만, 학생이 주도적으로 찾아 나서야 가능합니다." 하버드 대학교 생물학과 학생 1970년 대에 대학교 커리큘럼의 개혁에 앞장섰던 하버드가 가지고 있는 코어 커리큘럼은 네 가지의 부분(1. 미학 & 문화, 2. 윤리와 공민학, 3. 역사, 사회, 개인, 4. 과학과 기술)에서 필수적으로 코스를 요하고 있어요. 그에 덧붙여서 양적 추론과 부서 코스 한 가지를 Arts and Humanities, Social Sciences, 그리고 Natural Sciences and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에서 들어야 해요. 하버드의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들은 교내에서도 크기가 큰 프로그램들이에요. 경제학이나 정보학, 컴퓨터 공학, 심리학, 역사학, 그리고 생물학이 높은 비율의 전공자를 가지고 있지만, 꽤 많은 한국 문과 학생들이 타겟으로 하는 동아시아학도 미국 전역에서 최고라 볼 수 있어요. 1학년생들은 여러 가지 분야에서 코스를 듣도록 학교에서 장려해요. 73%가 넘는 수업들은 스무 명이 안 되는 작은 수업들이지만, 많은 학생들은 수업이 교수진이 아닌 석박사 학생들이나 teaching fellow들이 가르친다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반면에 저명한 석학이 아닌 강사와 수업을 하는 게 질문을 하기엔 좀 더 수월한 면이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버드의 학생들 하버드의 강점은 뛰어난 교수진과 학교에서 제공하는 리소스(resource)라고들 이야기하고, 의지가 있는 학생들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학교라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하버드의 가장 큰 강점은 아무래도 학생들 그 자체라고들 많이 이야기해요. 워낙 뛰어난 학생들이 많다 보니 서로에게 배울 것들이 너무나 많다고 해요. 하버드생 사이에선 "the hardest thing about Harvard is getting in"이라는 말이 있는데,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하버드 생활 중에선 입학이 가장 어렵다는 이야기에요. 하버드생들 이야기로 종합해서 이야기하자면 수업이 너무 어려운 경우는 상당히 적고, 하버드에서 낙제하는 건 있기가 어려운 일이라 해요. 수업이 정말 어려운 다른 연구대학보다는 상대적으로 경쟁도 적은 편이라 하지만, 하버드에 와서 자신보다 뛰어난 학생들 옆에서 수업하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학생들도 심심찮게 있다고 해요. 미국 대학 졸업하기가 '어려운' 이유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전형적인 하버드 학생상이 뭐냐고 묻는다면, 한 가지 답변을 하긴 어렵지만, 공통적으로는 에너지와 야망이 넘치는 학생들이라고 입 모아 이야기해요. 하지만 그 안에선 상당히 다양한 흥미와 전문분야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있어요. 정계에 진출하고 싶은 입담 좋은 학생들부터 시작해서 파격적으로 튀는 미술가까지 다방면의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분위기나 학교생활 거의 대부분의 학부생들은 캠퍼스 내에서 지내요. 그리고 모든 1학년생들은 Harvard Yard에서 같이 지내도록 되어있고, 같이 Annenberg Hall에서 같이 식사를 해요. 저 같은 경우에도 노스웨스턴 (Northwestern) 다니던 시절 1학년생들만을 위한 기숙사에서 지냈었는데, 보통 1학년생들이 같이 지내게 되면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친구를 사귀게 된다는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다고 봐요. Daniel's SAT Clinic | 본질적인 SAT 공부법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학년이 지나고 나면 12개의 residential house 중 한곳에서 지내게 되는데, 각각 300명에서 500명을 수용할 정도의 크기에요. Residential house마다 학업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tutor와 교수가 있어요. 기숙사에 대해선 학생들이 다들 좋은 평을 하는 편이에요. "제 생각에 하버드의 Housing은 하버드 최고의 강점 중 하나에요." 하버드 학생 인터뷰 中 프린스턴에는 Eating Club이 있다고 하면, 하버드에는 "Final Club"이 있어요. 영화 The Social Network에 보면 Final Clubs에 대한 내용이 나오니 흥미가 있으시면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꽤나 배타적인 업스케일 사교클럽들인데, 극소수의 학생들만 선택받아 가입할 수 있고, 자신들만의 건물을 따로 가지고 있고 학교 내의 사교문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하지만 최근 들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학교의 풍토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학교 측에서도 이런 클럽들의 영향력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해요. 많은 학생들은 자신들의 흥미와 딱 떨어지는 클럽이나 활동을 찾아서 여기에 많은 투자를 하는데, 잘 알려진 유머지인 Harvard Lampoon부터 80개가 넘는 연극 등이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비주류의 흥미라고 하더라도 하버드에선 학생들의 흥미를 서포트해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요. "하버드 스퀘어는 최고의 대학 마을 (college town)이에요." 하버드 학생 인터뷰 中 하버드가 위치해 있는 케임브리지 (Cambridge)라는 또한 방문을 해보시면 "이런 곳이 전형적인 미국 캠퍼스 타운이구나" 느끼실만한 도시에요. 하버드 스퀘어에는 관광과 쇼핑을 위한 곳들도 있지만 정말 특별한 서점과 헌책방들도 많이 몰려 있을뿐더러 많은 연극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학생들을 위한 가게와 식당, 그리고 술집들이 즐비해요. 합격률: 4.7% 고등학교 상위 10% 학생 비율: 95% 고등학교 상위 25% 학생 비율: 99% SAT 수학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40 SAT 수학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800 SAT 영어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20 SAT 영어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780
- 프린스턴 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
프린스턴 대학교는 아이비리그의 Big Three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중 가장 작은 학교이고, 그에 걸맞게 교수진과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좋은 학교에요. 공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긴 하지만 다른 상위권 대학교들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전공은 제공하지 않으며 , 상대적으로 예일이나 하버드보다는 부유한 동네인 프린스턴, 뉴저지의 suburb에 위치해있어서 사뭇 다른 분위기라고 보실 수 있어요. 명성 있는 프로그램: Molecular Biology (분자생물학) Engineering (공학) Computer Scinece (컴퓨터 공학) Philosophy (철학) Mathematics (수학) History (역사학) Economics (경제학) Public and International Affairs (정치외교학과) 프린스턴 대학교는 미국의 상위권 대학교들 중 특별한 점이 있는데, 뛰어난 교수진을 가지고 있는 연구 대학교이면서도 석박사 프로그램이 없기에 교수진이 학생들에게 신경을 쏟을 수 있는 특별한 환경이에요. 인문학에 포커스 + 교수진에게 받을 수 있는 멘토링 프린스턴 대학교는 공대 프로그램, 건축, 공공정책 학교를 가지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arts and science" 대학 (한국으로 치면 인문사회부 & 인문과학부)이라고 보셔야 해요 . 학교 전반적으로 이런 Liberal Arts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분위기이고, 따라서 기본적으로 들어야 하는 Core requirement들(한국으로 치면 필수 교양과목)이 꽤 있는 편이고, 졸업논문도 필수적으로 적어야 해요. "신문과 티비에서 나오는 교수님 사무실을 찾아가서 일대일로 면담을 할 수 있어요." 프린스턴 대학교 경제학과 학생 모든 학생들은 인식론, 윤리, 역사적 분석, 문학, 양적 추론, 사회적 분석, 그리고 과학과 기술에서 필수적으로 클래스를 들어야 되고, 1학년 때는 70개의 라이팅 세미나 중 하나를 골라서 들을 수 있어요. 세미나 주제는 음악의 물리학부터 시작해서 외계 생명에 대한 주제까지 아주 다양해요. 또, 인문학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3학년 때 교수 한 명에게 멘토링을 받으면서 30 페이지 가량의 논문을 두 개 적어야 돼요. (수업과 별개) 프린스턴 대학교는 다른 대학교보다 학생 수가 적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교보단 제공되는 코스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긴 하지만 높은 퀄리티의 수업들이 그 빈틈을 메꿔줘요. 프린스턴의 수학과 프로그램과 철학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에서 최고의 프로그램들 중 하나이고, 경제학이나 역사학, 물리학들도 아주 뛰어나요. (여기서 퀄리티를 이야기함은 교육의 질이나 교수진에 대한 내용이고, 한국 대학교와는 다르게 입학 난이도와 긴밀한 상관관계를 갖지는 않아요)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학생들은 수업 외에도 자신들이 선택한 교수에게 멘토링을 받으면서 논문 작업을 하게 되는데, 많은 학생들은 이 경험이 자신의 대학 생활에서 가장 좋았던 경험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요. "4학년생들은 thesis advisor (지도 교수)와 아주 좋은 관계를 형성할 기회가 있어요." 프린스턴 학생 학교 분위기 프린스턴은 역사적으로 배타성이 강한 학교라고 알려져 있고 현재도 그런 이미지가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1970년도까진 여자들이 입학하지 못했음) 요즘은 다양한 인종들이 오고 있고, 많은 상위권 학교들이 그렇듯이 미래에는 더더욱 다양성을 추구하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다른 아이비리그 학교들이 그렇듯이 문과 중심의 학교였었고, 문과 학생들이 선호하던 학교였지만, 최근 들어 이공계 학생들이나 창의적인 학생을 더 받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어요. "프린스턴 대학교 학생들은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고, 근면하고, 협력을 잘하고, 서로의 활동을 장려해 줘요." 프린스턴 대학교 경제학과 학생 하지만 학생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데에 있어서는 소득, 출신, 그리고 공립/사립학교를 졸업했는지에 따라서 갈린다고 이야기하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근데 이런 현상은 개인적으로 미국 대학을 나온 저로서는 프린스턴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 어느 정도 공통적으로 내재된 특성이라고 생각하는 바에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는 총 11개의 Eating Club 들이 있는데, 이건 3학년과 4학년생들이 소속될 수 있는 친목회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Eating Club을 조인해요. 다른 학교의 Fraternity나 Sorority와 조금 비슷한 면이 있는데, 남녀 구분 없이 운영된다는 점에서는 달라요. 각 클럽은 Prospect Avenue에 각자의 멘션을 가지고 있어요. 주 중에는 각 Eating Club에 소속된 학생들이 각 클럽에서 식사를 하고, 주말에는 같이 시간을 보내며 어울려요. 11개의 Eating Club 중 5개의 Eating Club은 추첨을 통해서 멤버를 받지만, 나머지 클럽들은 지원 과정을 거쳐야 멤버가 될 수 있어요. Eating Club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클럽마다 다른데, 가장 비싼 클럽인 Ivy Club 같은 경우에는 일 년에 $10,000 (한화로 약 1200만 원) 을 지불해야 해요. 가장 오래된 Eating Club인 Ivy Club은 1879년부터 시작되었어요. Eating Club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의 친목의 거의 대부분은 캠퍼스 내에서 이루어진다고 해요. 합격률: 5.5% 고등학교 상위 10% 학생 비율: 96% 고등학교 상위 25% 학생 비율: 99% SAT 수학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30 SAT 수학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800 SAT 영어 점수 25th percentile (하위 25프로) - 710 SAT 영어 점수 75th percentile (상위 25프로) - 770
- 🚨 Last Call for Business Black Box Competition 🚨
Korea’s largest English-spoken business strategy competition for high school students is still accepting applications! Who Should Join? Students in Grades 10–12 looking to strengthen their extracurricular profile with a prestigious award. Top teams will receive: 🏆 1st Place: Internship opportunity at KREAM, a leading Korean e-commerce platform 🎖️ Finalist & Leadership Awards What is Business Black Box (BBB)? Hosted by the Wharton Korea Undergraduate Business Society — an officially recognized student organization at UPenn — BBB is a 2-day case competition where students collaborate in teams to develop creative business strategies and pitch them to judges. 🗓️ Competition Dates: August 2–3 ⏳ Registration Deadline: July 15 Already have a team of up to 8? Register directly here: https://www.bizblackbox.com/copy-of-faq-a Need teammates or support? Contact Paschar, the official BBB partner. We’ll help you form a team and guide you through preparation. 🗨️ http://pf.kakao.com/_Lbcxhj/chat
- 🧑🏫 Q&A Session with Admission Officers
In partnership with Lumiere Education, Paschar is sharing Q&A Zoom sessions with current admission officers at CMU & Colorado College. Register below to find out more about their college admissions process! 파스찰의 파트너사 Lumiere Education이 주관하는 현직 입학 사정관의 Zoom Q&A 세션을 공유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등록 후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교와 콜로라도 칼리지의 입학 전형 과정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1. Carnegie Mellon University Date: 2025/6/12, Thurs 2PM ET (6/13 Fri 3AM KST) Registration link: https://us06web.zoom.us/meeting/register/tZAlcOiopj8uGtDDx-V4fT8CzIzxwiyHL2lJ Speaker: Nicole Shannon, Associate Director of Admission Carnegie Mellon University, a private institution in Pittsburgh founded in 1900, ranks #21 in the 2025 U.S. News & World Report. It's renowned for strengths in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fine arts, and public policy. With 14,500+ students from over 100 countries and faculty from 50+ nations, CMU has seven colleges, including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Business, and Fine Arts. A 6:1 student-to-faculty ratio supports hands-on, interdisciplinary learning that drives real-world impact. 2. Colorado College Date: 2025/6/13 Fri 1PM ET (6/14 Sat 2AM KST) Registration link: https://us06web.zoom.us/meeting/register/mBVILTPTQ_eTQa_iE9oABQ Speaker: Saúl Maravilla, Assistant Director, Admission Outreach & Access Colorado College, a private liberal arts school in Colorado Springs founded in 1874, ranks #29 among National Liberal Arts Colleges, #13 in Undergraduate Teaching, and #3 in Innovation (2025). Known for its unique Block Plan, students take one course at a time in small, flexible classes that encourage deep exploration. With 42 majors and 33 minors, students complete eight courses yearly, with breaks between each block to recharge. 🗨️ http:// pf.kakao.com/_Lbcxhj/chat
- Congratulations to our class of 2025! 🎉
점점 치열해지는 미국 대학 입시에도 불구하고, 많은 파스찰 학생들이 Top School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12학년 학생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파스찰은 더욱 체계적인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겠습니다. Despite the increasingly competitive U.S. college admissions arena, many Paschar students were successful in securing spots into top schools! Congratulations to all our 12th grade students for the hard work. Paschar will continue to provide more comprehensive admissions consulting going forward.
- Letter of Continued Interest Guide
Deferred or waitlisted at your dream school? Don't worry. There's still a chance to upgrade your application. Follow our LoCI guide & message us to view a successful sample letter from our past student. Make sure the school accepts letters of interest (some explicitly say that they do not accept additional materials). See if they accept via email or portal. (some have specific prompts and word count). It should generally be 1 page long otherwise. Thank the admissions officer for reevaluating your application and reaffirm that the school is the best fit & your first choice. State that you would absolutely attend if admitted. You can mention any great impression of the school you have. You can add a figurative hook. Provide new information such as updates on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y awards won, projects you’ve begun, or improved GPA or standardized test scores (if applicable). If you don’t have any updates since the submission, still try your best to expand & elaborate on your current activities. Explain 2-3 “Why College” traits: location, exclusive factors, compatibility (e.g. the interdisciplinary nature of your curriculum perfectly aligns with my interests…). Include any personal experiences or impression of the school: campus visit, online info session, alumni testimonials. List up programs and activities you want to pursue at college, including major curriculum, study abroad programs, and student clubs. you can have repetitive info from your original app, but make sure it’s more detailed. Plans for the next 6-9 months before going into college (e.g continue to build my startup by… so I can refine my skills / prep myself for college). You may mention larger career goals (e.g. leading up to pursuing my goal of becoming a changemaker in the engineering field). You may also add a witty, eye-catching ending tied to your intro or hook. Thank the reader again and sign off.
- Summer Programs Open Now!
Paschar recommends a list of summer programs that you can still apply for. Deadlines are fast approaching, so get started now! For more help on your applications, contact Paschar Consulting. 1. Lumiere Education All Majors / Research Publication / Selectivity: medium / Prestige: high A paid program where a student is matched to an individual graduate or enrolled in a specific program designed to help students learn about research and actually perform research. There is a research fellowship competition, which is highly selective, that helps a student publish research. Regular Admission I: 2025. 4. 13 Regular Admission II: 2025. 5. 11 https://www.lumiere-education.com/ 2. Girls Who Code Summer Program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 / Selectivity: medium / Prestige: high Girls who code is a widely-known, highly-regarded extracurricular. Although involvement in the club isn't inherently unique, you can distinguish yourself by taking on leadership positions. Offer two programs: A 2-week immersion program or a 6-week self-paced experience, both of which teach introductory to intermediate CS concepts. Girls who code as an organization tend not to be selective, but the programs do have limited space available. Deadline: 2025. 4. 11 https://girlswhocode.com/programs/summer-immersion-program 3. Pioneer Academics All Majors / Research / Selectivity: medium / Prestige: medium Pioneer Academics is a selective online research program that connects high school students worldwide with university professors to conduct college-level research in various academic fields. The program offers one-on-one mentorship, rigorous research training, and the opportunity to publish research papers. It is highly regarded for its academic intensity and is recognized by top universities for its emphasis on independent research skills. Deadline: 2025. 4. 6 https://pioneeracademics.com/ 4. Economics for Leaders Humanities, Econ, Business / Selectivity: low / Prestige: medium This is a popular leadership summer program on-campus, to choose from many different Ivy League / Top 10 colleges. Highly recommended since selectivity is low (easy application). Deadline: 2025. 4. 9 https://www.fte.org/students/economics-for-leaders-program/ 5. UC Santa Barbara Research Mentorship Program All majors / Selectivity: high / Prestige: high A summer program that engages qualified, high-achieving high school students from all over the world in interdisciplinary, hands-on, university-level research. Students will be paired up with a mentor (graduate student, postdoc, or faculty) and choose a research project from a large list of disciplines offered by the program each year. Deadline: 2025. 3. 17 https://www.summer.ucsb.edu/pre-college/research-mentorship-program 6. Pre-college Programs All majors / Selectivity: high / Prestige: high Top schools offer college-level courses for international high school students. Some courses are onsite or online. Limited spaces are available. We recommend students apply to a few schools that they’re highly interested in. Deadlines: Yale Pre-college: 2025. 3. 31 https://summer.yale.edu/ Columbia College Edge: 2025. 4. 2 https://precollege.sps.columbia.edu/highschool/academic-year-immersion Brown Pre-college: 2025. 5. 9 https://precollege.brown.edu/ UChicago Summer Session (recommended for ED applicants): 2025. 4. 9 https://summer.uchicago.edu/ UCLA Pre-college: 2025. 5. 1 https://summer.ucla.edu/institutes UPenn Wharton Global Youth Program: 2025. 4. 2 https://globalyouth.wharton.upenn.edu/











